본문 바로가기

정희숙
-Eden Flower 경영
-시서문학 2011년 겨울 14호 신인문학상
-현 시조문학 작가
-시인, 수필가

관계...

정희숙2019.02.10 10:22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인간은  누구나 혼자는 살아갈수 없는 세상이다 .

인간.동물들 그리고 미세한 생명까지 

우주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셨기에 ...

만일 혼자 독불 장군으로 살아가려 한다면 그 사람은 

그 순간부터 고독이라는 병과 싸워야하며 

걷 사삼은 멀쩡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미 

속 사람은 고독이라는 병(우울증)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지나 않을 까 생각된다 

특히 고국을 떠나 광야와 같은 이민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그리움이라는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일 것이다

두고온 고국땅 부모 형제. 그리고 친구들을 그리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낮 설고 물 설은 외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친구를 찾게된다 

정에 메말라 하던 우리는 간과 쓸게 까지도 뻬어 주고 싶은 심정으로 

마음과 정을 준다 뎃가를 바라고 주는 건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을 바라지만 

곧 실망하게되는  경우를 많이 겪게된다 인격이 깎히고 어느 한순간 정신을 차라고 보니 

모든 이들에게 너무나 이상한 인간으로 낙인 찍혀 있음을 알게 

될때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고독하고 얼마나 슬픈지 

아~마 몇년 동안은 배신감에 아파 하는지 ....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본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이렇게 한번 깨어진 관계는 부부나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닌 이상 

관계를 회복하기란 그리 슆지 않다 .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인격을 존중해 주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상대방 하는 말에 귀룰 열어 

들어주는 친구. 얼마나 아름다운 관계일까 생각해 본다 ..

한번 금이간 친구는 가시가 되어 계속 나의 마음을 찌른다~~~




 




    • 글자 크기
깨어저 버린 우정.... (by 정희숙) 오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관계... 2019.02.10 23
32 오빠... 2019.01.10 22
31 또 다른 이별의 준비.... 2018.12.25 39
30 삶과 죽음과의 거리 ...1 2018.12.13 35
29 애틀랜타 문학회 행사.....2 2018.11.24 44
28 백내장 수술후...3 2018.11.22 94
27 내가 꽃이라면.. 2018.10.16 21
26 방울꽃.. 2018.09.01 24
25 내인생에 가을맞이...2 2018.09.01 40
24 친정 아버지 2018.07.11 30
23 신호등. 2018.07.08 25
22 7년만의 고국방문... 2018.07.03 52
21 아틀란타의 유월.... 2018.06.16 25
20 실수. 2018.03.01 30
19 비가 내리면 ~~~~ 2018.02.22 37
18 하얀눈. 2018.02.10 28
17 아메리칸 드림 갊의 현장에서...(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2 2018.01.28 41
16 아메리칸 드림의 그 삶의 현장에서...3(오늘이 있기까지)2 2018.01.20 43
15 아메리칸 드림의 삶의 현장에서 ..2 2018.01.06 37
14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다가 갈것을 ...1. 2018.01.06 4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