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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준
- 제주대학교 원예학, 교육학 전공
- 1993년 도일
- 일본 치바대학 원예학부 대학원 연구생 수료
- 2006년 도미
- 다수의 한식세계화에 대해서 컬럼
- 현 레스토랑 컨설팅 업무
- 현 야생화 꽃 시인

너도바람꽃

배형준2019.06.10 20:44조회 수 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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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바람꽃



                                                                                   배형준



              모진 세상풍파에

              지쳐 쓰러진다 해도

              그 바람마저도 감사히 받으며

              당신이

              꼭 찾아오시리라는

              믿음 하나로

              오늘도

              차가운 시련 속에서

              기다림의 꽃을 피우렵니다.



          꽃말 :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중북부 지방의 높은 산의 반 음지에 자생하는 고산식물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와 긴 잎자루가 있고, 깊게 3갈래로 갈라지며 양쪽 갈래는 다시 2갈래로 갈라져

      깃 모양이 되고 최종 갈래는 선형이다.

      꽃줄기 끝에 돌려나는 잎처럼 생긴 총포는 불규칙한 선형으로 갈라진다.

      꽃은 2~4월에 총포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흰색으로 한 송이씩 피고, 꽃잎은 퇴화 되었거나 없으며

      5~8장의 꽃받침잎이 꽃을 이룬다.

      8~9월에 열매가 반월형으로 익는데 둥근 모양의 흰색 씨가 갈색으로 익는다.

      이른 봄에 눈과 얼음을 뚫고 피는 꽃으로 생명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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