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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식 Sharon Kwon
필명 : 연선(康 娟 仙) 서울출생
1985년 미국 L.A이민. 2017년 죠지아주 애틀랜타로 이주
*2007년 (신춘문예) 미주 중앙일보 중앙신인 문학상 ‘당선’ - 시
*제 3회 해외풀꽃 시인상 (공주, 풀꽃문학관)
*문학세계 신인상 – 수필, *한국 미래문학 신인 작품상 - 시
*재미시인협회, 미주한국문인협회, 고원기념사업회 – 이사, 글마루 동인
*애틀랜타 문학회 부회장
*애틀랜타 연합 장로교회부설 행복대학 문예창작반(글여울) 강사
*글여울 신인문학상 운영위원장
*한국어 교사 12년 역임 - 한국어능력시험TOPIK (남가주 한국학교, 웨스트힐스 한국학교)
*시집 - 텔로미어(꿈 꾸는 시앓이) *공동시집 - 물 건너에도 시인이 있었네.
*미주문학, 외지, 문학세계, 애틀랜타 시문학 – 계간과 년간으로 작품 발표
* 인터넷 신문 : 시인뉴스 포엠 – 계간별 작품 발표
*E-Mail : hwashik219@gmail.com Tel : 818-427-2942

말뫼(malmo) 의 눈물과 변신

2021.07.16 13:55

관리자 조회 수:98

말뫼(malmo) 눈물과 변신                                                                          연선 - 강화식

 

말뫼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2016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 상징적이고 당당하게 이런 말로 미래를 예견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시간이 지나고   탄핵이 확정되면서 소추 특권을 상실한 2017년 3월 10일.  불행한 역사의 되풀이가 계속되는 대한민국 지도자의 대열 속으로 말뫼(자갈과 모래의 뜻) 눈물처럼 통곡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혼란과 불안은 국민의 몫으로 자리 잡았었다

수인번호 503 달고 3.2 독방에서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명의 대통령도…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지낸 사람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저려온다. 이민 와서 열심히 사는 우리에게 이런 고국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정말 슬프고 부끄럽다. .

20세기 유럽 최대 조선소인 스웨덴의 코쿰스(Kockums) 있었다. 회사의 크레인을 단돈 1불만 받고 한국에 팔던 날.  스웨덴에서 3 도시인 말뫼에 사는 사람들은 배에 실리는 것을 보며 통곡했다. 국영방송은 장송곡을 틀고 국민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75척이나 되는 대형 선박을 만들어내고 세계 조선업의 최강 자리를 지켰던 도시였다. 그렇게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던 그곳 사람들이 정들었던 크레인을 내주면서 얼마나 서러웠으면 장송곡이 울려 퍼졌을까? 후에 주민들은 하나 여기를 떠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마르 레팔루(Ilmar Reepalu) 시장은 코쿰스 크레인을 철거시킨 자리에 터닝 토르소” 라는 54 빌딩을 세웠다. 그리고 환경친화적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교육과 문화, 관광 도시로 바꾸고 폐기물로 재활용을 해서 탄소 에너지로 만들어 다시 이용을 했다. 그랬더니 이주하려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떠나갔던 사람들도 돌아왔다.

지금은 인구의 40% 난민과 이민자의 후손들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말뫼의 눈물 이후5 뒤 2007 유엔환경계획(UNEP)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되기도 했다. 그래서 말뫼의 눈물이 말뫼의 터닝이 됐다고 모두들 말한다. 그야말로 랜드마크가 것이다.

     스웨덴은 말뫼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을 잇는 다리를 만들었다. 이렇게 뉴타운을 개발하면서 곳의 고용률은 많이 높아졌고 첨단 과학인 바이오와  IT회사 들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저탄소 배출 시티로 만들면서 지상 낙원을 연상시킨 전화위복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1불에 사온 코큠스 크레인, 일명 골리앗 크레인에 220억원을 들인 현대중공업은 많은 선박을 수주해서 15년간 외화를 벌어 들였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오는 경제 싸이클인, 타이밍이 우리나라에도 찾아왔다. 해외 수주가 점점 줄면서 크레인은 쓸모 없는 장물로 변했다. 결국 해체의 비용까지 들여가면서 후발주자인 루마니아에 넘겼다.

우리나라에서 배를 만드는 조선의 메카 울산. 울산은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며 천혜의 온난한 기후까지 갖고 있다. 바다와 강과 산이 조화된 풍광이 뛰어나고 살기 좋은 도시이며 경제 수준도 높은 산업 도시였다. 그래서 말뫼의 변신을 보고 조선업의 장기 불황도 준비했어야 하지 않았나… 미래의 도시 전환을 준비 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미국의 애틀랜타에 살면서 오직 관광으로만 다녀온 곳을 사랑하면서 하나의 걱정을 만들고 있다.

제18 대통령은 말뫼의 눈물을 말해놓고 미래을 내다 보지 못했다. 정작 자신은 주변을 섬세하게 돌아보지 않은 같다. 치우치지 않은 새로운 통합의 구조 조정도 부족했던 아닐까?  그리고 지식인, 전문가들과 많이 소통하지 않은 결과로 지금의 현실을 맞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유가 없는 곳에서 5년을 향해 정박한 노년의 시간을 보내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도주 사람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를 사람도 아닌데…..

    제 20 대통령이 나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제 19 지도자의 흔적은 어떻게 역사에 기록될까? 앞을 내다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델타 바이러스로 진화해서 더욱더 위험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없는 세계와 맞물려 어떻게 변화 것인지 걱정이다.

이런 많은 궁금증이 이상기온인 폭염 속에 들어와 폭발하는 2021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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