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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 유공자
- 군사 평론가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대 장 부

2021.11.20 14:35

이한기 조회 수:58

           

          대 장 부

                   종우 이한기


삼러만상 품어 안은

이 세상은 참 아름답다.

그곳에 발 딛은 인간들

왜 이리도 추하고 편협할까?


내가 그토록 애태우며

만나 보고 싶은

호연지기의 사나이

대장부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


모두들 숨을 헐떡인다.

가슴이 답답하다.

사직의 주인은

대장부다워야 하는데 ---


큰 덕을 행하여

막힌 가슴 뻥 뚫어 줄

호연지기의 사나이

대장부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


* 대장부

 "천하의 넓은 곳에 몸을 두고

  천하의 올바른 위치에 서 있으며

  천하의 큰 길을 걷는다.

  천하의 큰 덕을 행하여 

  뜻이 이루어지면 백성과 더불어 즐기고

  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 '도'를 지킨다.

  부귀를 가지고도 그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 수 없고 

  위세와 폭력으로도 그의 마음을 꺽지 못하며

  아무리 가난하고 천한 위치에 있더라도

      그의 마음 또한 바꿀 수가 없다.

  무릇 이런 사람을 대장부" 라고 한다.     

                        - 맹자 -  '등문공 하'

    * 도 : Truth,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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