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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의 길

ChoonKwon2019.06.25 10:38조회 수 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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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

                         안신영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 

때로는 그립고 만나고 싶은 사람

흐르는 시간속에

어느 누구는 돌아올수 없는 

먼 길을 떠났고 

또 어느 누구는 슬픈 병마에 

괴로워 하고


많이 우울했고

슬퍼했지요


그렇지만 

작은 속삭임이 들렸어요

창밖을 보라고

햇님이 환하게 웃고 있다고

어서 나오라고 손짓을 한다고

그 슬픔 녹여 주겠노라고

어서 나와 보라고....


그래요 

이제 훌훌 털고

나의 일상으로 돌아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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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아침 길에서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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