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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준
- 제주대학교 원예학, 교육학 전공
- 1993년 도일
- 일본 치바대학 원예학부 대학원 연구생 수료
- 2006년 도미
- 다수의 한식세계화에 대해서 컬럼
- 현 레스토랑 컨설팅 업무
- 현 야생화 꽃 시인

도라지꽃

2019.01.17 01:46

배형준 조회 수:57

도라지꽃



                                                                                배형준



이사를 오던 해에
아내가 현관 계단 옆에 뿌렸던
고향산천 도라지 씨앗

매년 홀로
싹 틔우고 번식하더니
올해는 무더기로 꽃까지 피웠네.

밤낮 없는 중노동으로
말도 들어주지 않았더니
토라진 입으로 불평을 펑펑 터트리면서도
늦은 귀가를 기다리고 있네.

누가 보냈을까.


*오늘의 꽃 (8,8 )은 도라지꽃, 꽃말은 성실 품위 영원한 사랑으로 지극히 한국적인 꽃이다.

  한국의 들판과 산을 조용히 지켜주면서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꽃. '송정섭의 꽃말 중에서'




    2015. 4. 7.  새순이 조경용의 자갈을 뚫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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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평범한 도라지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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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 후 3~4일이 지나면 암술머리가 5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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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7. 13.   백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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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은 대생하거나 돌려나기를 하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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