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화가(畵家)다
손도 붓도 물감도 캔버스도 필요없다
시간과 공간과 빛을 빚어
그저 온 몸으로 그릴 뿐
화가가 바로 그림이 된다
몰아일체(沒我一體)
혼연일체(渾然一體)
![]() |
윤 배경 -1961년 전남 여수 출생 - 2019년 미국이민 -1988년 서울대학 법학과 졸 -1991 서울대학 법과대학 대학원 졸(석사) -1999 국립 해양대학 대학원 수료(박사) - 2003 University of Denver, School of Law, LLM 수료 -2003 뉴욕스테이트 변호사 시험 합격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
그림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화가(畵家)다
손도 붓도 물감도 캔버스도 필요없다
시간과 공간과 빛을 빚어
그저 온 몸으로 그릴 뿐
화가가 바로 그림이 된다
몰아일체(沒我一體)
혼연일체(渾然一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그림자 | cosyyoon | 2025.05.15 | 147 | |
50 | 개울가의 아름드리 나무(산문시) | cosyyoon | 2025.05.11 | 139 |
49 | 반달 | cosyyoon | 2025.05.09 | 130 |
48 | 시차증(時差症)에 대하여(에세이) | cosyyoon | 2025.05.08 | 134 |
47 | 숲 | cosyyoon | 2025.05.05 | 137 |
46 | 심야버스 | cosyyoon | 2025.04.30 | 143 |
45 | 그림자 | cosyyoon | 2025.04.30 | 138 |
44 | 쓰기 | cosyyoon | 2025.04.28 | 397 |
43 | 귀향 | cosyyoon | 2025.04.27 | 106 |
42 | 가려움에 대하여(수필) | cosyyoon | 2025.04.26 | 72 |
41 | 집 나간 고양이 | cosyyoon | 2025.04.22 | 97 |
40 | 당신, 벚꽃같은 | cosyyoon | 2025.04.11 | 51 |
39 | 벚꽃 실연(失戀) | cosyyoon | 2025.04.11 | 42 |
38 | 가정식 백반 | cosyyoon | 2025.04.08 | 51 |
37 | 침대 | cosyyoon | 2025.04.05 | 73 |
36 | 산수유 꽃 II | cosyyoon | 2025.04.01 | 57 |
35 | 산수유 꽃 I | cosyyoon | 2025.04.01 | 46 |
34 | 주사바늘 공포증 극복하기(에세이) | cosyyoon | 2025.03.31 | 95 |
33 | 동백꽃 | cosyyoon | 2025.03.27 | 43 |
32 | 추상화, 매일 아침 | cosyyoon | 2025.03.25 | 6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