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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식/땀 흘린 4년의 쓴 경험을 회고하며

관리자2023.01.12 19:33조회 수 32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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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린 4년의 쓴 경험을 회고하며          연선 – 강화식

 

LA에서 고 고 원 교수님이 가르쳤던 글로벌비젼 성인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4년 간 공부를 했고 글마루 문학원까지 다녔었다그 후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와 나태주 시인이 하는 해외 풀꽃문학상을 받았다또 미주한국 문인협회에서 시 분과위원장과 재미시인협회에서는 사무국장을 지냈다현재는 문학세계 등 세 곳에서 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그리고 애틀랜타로 이사를 와서는 시니어 칼리지(행복대학글여울)에서 5년 째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으며 애틀랜타 문학회에 4년간 다니며 부회장을 맡았었다이렇게 공백 없이 꾸준히 문학활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2017년 11월 애틀랜타로 이사를 오고 몇 개월 후에 재미시인협회 회원(장기간 회비가 밀린) A를 만나 회비도 받고 재미시인협회에서 나오는 책 외지도 전해줄 겸 인사차 점심을 대접했다그녀는 회원으로 있었지만 사실상 장기간 회비를 내지 않고 있었다그렇게 처음 만난 자리에서 기대치 않았던 질타가 터져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A는 강화식씨 시가 왜 한인회관에 걸렸고 한인 회장과 동창이면 본인 방에나 걸지 무엇 때문에 복도에 걸어놨냐” 고 따졌다이곳에 온지 몇 달밖에 안되어서 한인회장이 동창인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반 세기 넘게 연락도 없던 초등학교 동창 이였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직 애틀랜타 문학회 가입도 하지 않은 비 회원이었다그렇다면 일반인에게 무슨 권리로 시를 올렸냐고 야단을 칠 자격이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낯선 곳으로 이사를 와서 적응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 격려를 해주기는커녕 초면에 앞 뒤 안 맞는 핀잔을 쏟아내는 것이 웬 말인가그런 쓴 경험 때문에 애틀랜타 문학회에 가입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당시 총무가 전화도 주고 송년회도 오라고 독려를 해서 참여를 하게 되었다그런데 그건 한 낱 시작에 불과했고 매사에 이런 시비조의 비난이 이어졌다.    

애틀랜타 문학회에는 그동안 한인회 측으로부터 시 낭송 청탁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내가 신년 시 낭송 테이프를 끊을 수 있는 명예를 먼저 가졌었다그래서 자신이 가져야 할 영예를 내가 먼저 가졌기 때문인 듯 했다하지만 이런 일로 단초가 시작되었으면 좋은 일 아닌가그런데 K는 본인이 먼저 테이프를 끊었어야 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더구나 LA에서 왔다는 이유로 비위가 틀어져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그랬기 때문에 다음해 신년 시는 회장에게 하도록 내가 요청했다또 3.1절 100주년 큰 행사의 시도 무게 있는 시가 필요하다고 하며 나에게 청탁이 와서 시를 써놨었다하지만 K가 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양보했었다그리고 작년 8.15 광복절 시 낭송도 내가 하기로 정해졌고 이미 파워포인트 작업에 들어갔었다그런데도 K는 자기가 해야 한다고 광복절과 소녀상을 함께 넣은 시를 실무진 두 사람이 있는 자리에 슬그머니 놓고 갔다고 했다.

한인회 사람들이 에게 시를 읽어보니 소녀상 내용과 같이 있어서 광복절 행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또 시 낭송은 이미 강화식 부회장이 하기로 결정 했다고 했음에도 이를 무시했다그리고 자신이 하겠다며 소녀상 얘기를 빼고 다시 써오겠다고 하면서 갔다고 한다결국 새로 써서라도 시 낭송 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나아가서 그는 회장에게 강화식 때문에 한인회 가서 개 망신 당했다고” 어이없는 모함과 거짓말로 뒤집었다.

회장은 자기를 회장으로 만들어준 사람들이라서 그들의 말을 따라야 했다양심도 정의도 없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 “강화식 부회장님, 8.15 시 낭송을 포기하세요” 하며 2번씩이나 압력을 행사하려 했다나는 여기서 정당성을 발휘해 그 쪽에서는 제 시를 원합니다그리고 신년 시, 3.1절 시까지 모두 양보했는데 더 이상 양보는 못합니다라고 못박았다하지만 믿을 수 없게도 회장이 한인회장을 직접 찾아가 의 시를 순서 끝에라도 넣어 달라고 사정하고 갔다고 실무진한테 연락이 왔다연이어 회장은 뻔뻔하게 이 내용을 나에게 전했다.

아니나 다를까며칠이 지나고 보니 내 시는 제일 끝으로 밀려나 있었고 대신 내 자리에는 의 순서가 들어가 있었다그 실무진은 강화식 부회장님한테는 미안하지만 한인회장과 가 학교 선후배 사이라 할 수 없었다고 했다내가 그렇게 지금까지 양보를 했건만 후배들한테 물려주지 않고 독점을 하려는 그의 놀부 심보가 이제는 겁이 났다나 때문에 매사에 걸리고 밀리니 나를 밟다 못해 내보내기로 한 것 같다.

한 행사에 문학회 사람 2명이 낭송하는 것도 어울리지 않으므로 나는 빼달라고 했다그렇게 내 자리를 가로 챈 그는 지난 여름문학 축제의 일환으로 8.15날 우리 집에 점심 식사 하러 온 나태주 선생님유성호 교수님그리고 회원들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는 한인회가 자신에게 시를 써달라고 귀찮게 해서 마지못해 오늘 시 낭송하러 간다.”는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두 분 앞에서 잘난 척 하고 싶어서일 것이다그리고 부엌에 있는 나에게 와서 두 분을 모시고 오늘 저녁 오라는 말을 한다도대체 나를 어떻게 봤으면 그런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뻔뻔한 말을 하는 걸까?

그 상황을 안 원로 한 분이 내가 쓴 8.15 광복 시가 너무 좋다고 모 신문사에 시를 의뢰했다그리고 사상 유례없는 특별기고로 멋지게 디자인까지 해서 신문 1면 A에 실어줬다그러나 음악과 함께 만들어 놓은 8.15 광복 영상은 회원들에게도 공유하지 못하고 사장되었다.

애틀랜타 시문학에 선배님들 글을 싣고 싶어서 청탁을 했다그러나 회장은 가 김ㄷㅅ과 김ㅁㅅ은 안 된다고 절대 실지 말라고 했다나는 그런 말도 되지 않는 유치한 짓은 할 수 없다고 밀어부쳐서 실었기에 K는 내가 미웠을 것이다또 한 번은 한국에서의 시문학 책 출판도 회원들이 동의해서 이미 결정이 났었다그러나 A는 나에게 운임이 비싸니 이곳에서 출판하라는 압력 전화가 2번이나 왔다내가 의뢰한 시산맥 사장님이 나를 보고 거의 출판비만 받고 해줘서 운임을 합해도 여기서 내는 가격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었다이미 결정 된 사항을 뒤집고자 하는 것인지 매번 걸고 넘어갔다.

드디어 한국에서 바코드가 들어간 책으로 만들어졌다인쇄소에서 찍어서 우리끼리 나눠 갖던 시대는 지났다이제 한국의 국립사립 도서관과 국회 도서관 각 대학도서관 그리고 문학 단체와 유명한 시인과 평론가 교수들에게 모두 보냈다그 결과 국립서울대학 도서관에 비치된 애틀랜타 시문학을 보고 동창생을 찾아 애틀랜타까지 연락이 오는 작은 역사도 있었다.

애문의 시스템을 바꿔서 좋은 결실을 맺었는데도 나에게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줬다.이런 것들은 회장한테 안하고 부회장인 나한테 전화를 했었다 아무튼 애문의 정관에 가 자문위원으로 올라와 있다이들이 애문의 실세를 휘두르기 위해 자문위원이 되었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사실 원래 자문위원은 정관에도 없는 것인데 돌이켜 보면 회장이 임원은 물론 회원들의 동의 없이 를 자문위원으로 만들어 정관에 올리고는 나한테 통보만 했었다.

그것도 모자라 내가 강의하고 있는 행복대학 글여울에 ’ 자만 나와도 두 사람은 알러지 현상을 일으켰었다하지만 내가 재외동포 기금을 받아내고 수상자들도 회원으로 들어오게 하여 후원금을 늘리자 는 그제서야 글여울에서 학생들을 데려 오라고 했다아울러 느닷없이 강화식씨한테 우리가 심통을 많이 부렸었지” 하고 인정을 하는 말을 건네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 보름 후였다그들은 다니던 교회 문학인들에게 아예 공개적으로 늙은이들 모이는 노인대학인 행복대학에 가서 신인상에(글여울 신인 문학상기웃거리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나아가서 신인문학상을 받은 총무에게 애틀랜타 문학회 총무가 그런 늙은이들 다니는 노인 대학에 가서 왜 상을 받냐고 야단을 쳤다고 한다그렇다면 행복대학 글여울 강사인 강화식은 애틀랜타 문학회 부회장인데 같은 문학회 자문위원인 자신이 그런 말을 하고 다니면 누워서 침 뱉는 격 아닌가?

이런 야만적인 말들을 서슴치 않고 하고 다니면 애틀랜타 문학회 수준을 다 떨어트릴 수 밖에 없지 않은가그러면 과연 누가 신입회원으로 들어오겠는가그렇지 않아도 문학회에 들어오려던 몇 몇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그런 사람 있는 곳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그리고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인 곳 맞냐고 물어왔다나는 처음엔 영문을 몰랐지만 행복대학을 총 담당하다가 지난 9월에 소천한 고 강ㅇㅈ 전도사가 하늘나라 가기 2달 전에 나를 불러 점심을 사주면서 이런 사실들을 전해주어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누가 그런 말을 퍼뜨리고 다녔는지 이름을 끝내 밝히지 않았다단지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이 그런 얘기를 했다고만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목숨 걸고 만들어 놓은 행복대학이고 특별히 문예창작학이 전공이라 신인상을 만들어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중에 그런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자신도 정말 글을 쓰는 사람 맞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그러면서 항암치료 때문에 퉁퉁 부은 얼굴로 눈물을 흘렸다.

정말 화가 났다내가 문학회를 가서 뒤집어 놓더라도 누군지 찾아내겠다고 했다하지만 그녀는 아니예요내가 반듯이 회복한 후 따질 테니까 선생님 명예에 흠집 내면 안 돼요” 하고 사정을 해서 꾹 참았다그 후에 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을 나도 알고 많은 사람들도 알게 되어 놀랐다나는 지금 이렇게 외치고 싶다. K 고 강ㅇㅈ 전도사가 그런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나가게 한 당신은 누구입니까당신의 거실 벽을 수 십 개의 공로상 상패로 채운그 주인공 맞습니까?

그들은 늘 회장에게는 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하면서 내게는 항상 강화식씨라고 부르며 수고 했다는 말 한 마디 비치지 않았었다그러면서 일들을 다 해서 성취해 놓으면 딴지를 걸어 간섭하곤 했다아울러 한 번은 시조 잘 쓰는 O1 회원이 나에게 곧 책을 낼 것이라고 얘기했다그래서 나는 축하합니다.’ 한 이후로 그의 책 출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한 번은 그가 특별히 좋은 작품을 가지고 왔었다같이 앉아있는 동안 그의 인상적인 작품을 놓고 시제를 맞추면 어떨까요또 하나는 앞 뒤를 바꾸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정확히 두 가지를 말했다그러면서 선택은 선생님이 하세요싫으면 안 해도 됩니다.’ 라고까지 했는데.

나중에 돌아오는 말이 가관이었다. “강화식이라는 쌍X이 어디다가 가는 사람을 세워놓고 글에다 손가락질 하냐고 그쌍X” 하며 여러 사람 앞에서 내 욕을 했다는 것이다또 그는 강화식이 여기 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어떻게 부회장이 되었냐고 물었더니 지가 하고 싶어서 뽑아 달라고 해서 부회장이 된 것이라고 회원한테 들었다고“ 허무맹랑한 얘기를 했다그러는 반면에 실력 있고 일 열심히 하는 부회장한테 나이 먹은 사람들이 왜들 저러는지 방어하고 계세요.” 하는 말까지 해준 고마운 사람들도 많았다.

내가 왜 이런 욕을 먹어야 합니까무슨 잘못을 했기에 육두문자를 들어야 합니까?누군가가 분명히 그런 말을 했기에 잘 나오지도 않던 회원의 입에서 저런 얘기가 나오는지 그래도 참았다사실은 시조를 잘 쓰고 조금 고쳐서 시조 응모를 해보라고 권장해 주고 싶었는데.나의 진정한 마음을 모르고 그 한 마디 제안에 뒤틀린 욕이 되어서 돌아오는지 참으로 억울하고 애틀랜타 문학회가 이상하고 무서워졌다나에 대해서 음해를 하고 퍼뜨린 사람이 누군지그동안 글 좀 쓰고 의식이 분명한 사람들을 다 이런 식으로 몰아내고 문학회를 지켜왔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 더욱더 씁쓸했다.

2019년 1월부터 정식회원으로 가입서 쓰고 승낙 받고 회비 내고 애틀랜타 문학회에 들어갔다그리고 회장이 부회장을 맡아달라고 여러 번 제안했다. ‘나는 여기 온지가 얼마 안되고 와 부부의 눈에 가시처럼 보이고 있어 세 번이나 사양했다그러면서 을 추천했다하지만 회장은 한 테 욕을 하면서 그가 안 되는 기가 막힌 이유를 말해줬다그리고 자기는 경험이 없어 모르니까 도와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었다결국 제안을 받아드리고 열심히 행정과 대외 일을 맡아 온 몸을 바쳐 헌신했다처음에는 회장을 우직하고 선한 사람으로 알고 함께 멋지고 글 잘 쓰는 문학회를 만들고 싶었었다.

   지난 여름문학 축제도 회장이 4년 동안 아무 실적이 없으니 꼭 도와 달라고 해서 시작했던 것이다. C 회장은 나태주 선생님한테 시 한편 얻어내는 것 조차도 해내지 못하고 거절 당했었다그러는 참에 할 수 없이 내가 나서서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그동안 회원들한테 따로 회비 걷지 않고 발로 뛰고 뛰어서 후원금 더 모으게 됐다면 칭찬해줘야 되는 일 아닌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성대하게 하면 다음 회장은 일을 어떻게 하냐고 O2 전 회장 또한 나에게 말도 안 되는 질타를 했다.

3개월 째 트집 같은 핀잔의 소리를 지르고 삿대질을 했다. C 회장은 그들에게 내가 세운 공적들에 대해 조금도 부연해 설명하지 않았다단지 자기가 부회장을 임명했으니 당연히 도와 줬다는 표정으로 팔짱 끼고 미소만 짓고 쳐다만 보고 있었다구역질이 났지만 꾹 참았다결국은 내가 맺은 모든 결실을 자기 자신의 공적으로 돌려놨다.

   라디오 코리아에 신인문학상 광고 인터뷰가 있어 가는 날이었다회장은 전화로 뜬금없이 부회장님약력 갖고 가지 마세요” 농담인 줄 알았다그래서 물었다. ‘내 시집과 애틀랜타 시문학 책을 줘야 하고 어차피 거기에 약력이 이미 있는데요’ 하지만 회장은 여하튼 약력 갖고 가지 말라구요?” 그럼 인터뷰 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누구로 알고 인터뷰를 시작하겠는가또 시 산맥에다 애틀랜타 특별 편을 위한 글을 내야 할 일이 생겼다.회장은 내게  ‘부회장님 글 올릴 때 약력 한 가지만 쓰세요.’ ‘신춘문예나 풀꽃문학상이나 두 개 다 쓰지 말고 한 개만요’ 아예 인격모독적인 말을 명령적으로 말했다글로벌 시대에 우리 문학회를 알리는 기회인데 난 너무 어이가 없었다내 약력을 가지고 회장이 왜 좌지 우지 하는 건지왜 부회장 약력이 회장에게는 늘 문제가 되는 것인지 이 유치함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상상해보길 바란다.

애문의 회장으로써 후원자나 외부 인사들을 만나러 가게 되면 당연히 자신의 배경을 소개해야 한다하지만 회장은 등단도 못했고 시집도 한 권 없다회장이 대외적으로 내밀어야 할 업적이 없다부회장으로써 함께 동행해야 하는 나는 할 수 없이 오래 전 다 팔린 시집을 한국으로부터 다시 돈 주고 구입해 공수해왔다그것을 갖고 애틀랜타 시문학과 함께 대외활동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애문의 활동 자료로 선사 했다이런 내용들을 회장은 회원에게 한 번도 설명하지 않았지만 회장 자신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강사들을 초대하던가 글을 청탁하려면 유명한 사람들에게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하지만 회장은 얘기를 해주어도 모른 척 발 뺌을 해서 한 번도 지불하지 못했다그는 이런 준비 작업들이 그저 자동판매기에서 나오는 양 무조건 일이 있을 때마다 내가 대처해주길 요청했다그 후 음으로 양으로 유명한 사람들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개인 적 으로 했고 한국에 나가서도 인사를 하는 것은 내 몫이었다회장은 이런 부회장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편하게 자기 위치를 지켜 나갔다정말 몰라서일까모른 척 하는 걸까?

그리고 내가 청탁한 분들에게 보낸 우편요금을 단 한번도 문학회에 청구하지 않았다심지어 수상자 이ㅈㄱ 선생님은 여름문학 축제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 $1,000을 송금하겠다면서 내 이름으로 체크를 보냈다하지만 난 정중하게 애틀랜타 문학회 이름으로 다시 써서 보내달라고 하고 받은 수표를 회장에게 줬다. (임원들이 증인 임이렇게 내가 한 일들을 회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고 그냥 앉아서 모두 자기 실적으로 돌렸다또 출판기념일 날 1-2시간 파워포인트 담당한 회장의 아들한테는 수고비가 지급되었다그러나 하루 종일 신인상 심사하고 5명의 심사 평을 쓰는 분한테는 심사비가 지급되지 않고 있었다불공정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아 내가 드리자고 여러 번 얘기해서 시작 되었다.

여름문학축제 때 대관료 문제도 회장한테 맡겼지만 이에 대한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한인회장에게 전화를 해도 답이 없다고 화만 냈지 결론을 얻지 못하고 몇 개월이 갔다결국 내가 직접 한인회장을 만나서 계약서에 사인 받고 허가를 얻으면서 저녁까지 대접을 받고 왔다그런데 는 그 것도 자기가 했다고 공을 가로채며 회원들에게 생색을 내고 있었다고 전해 들었다.

그 당시 나는 강사 두 분에게 강사료를 줄 수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어 걱정이 많았다그래서 화장품도 사 놓았고 또 강사들이 오실 때쯤 오미크론이 심할 때라 두 셋트씩 팍스로비드마이신기침약모기약 체온계 산소포화도 재는 기기 등등 비상 약을 구입해서 구급상자를 만들어 드렸다또 호텔 냉장고에 드링크 스낵까지 채워 놓았었다ㅈㄱ 선생님이 보낸 후원금도 이렇게 개인 경비가 많이 들어갈 때 쓰라고 한 것이었다그래서 화장품 경비를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자마자 조회장은 갑자기 가 돈 많이 쓴다고 타박하니까 화장품 얘기는 꺼내지 말라고 하며 상을 치고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나가버렸다여기에 대해 임원 모두가 기가 막힌 모습으로 아무 말이 없었다.

강사님들이 오신 첫 날 저녁, C 회장이 등단하지 않은 것을 알고 추천을 해주겠다고 했다그러자 회장은 저는 등단을 뭐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라는 답변을 늘어 놓았다나도 등단이 필요해서 여러 번 권면 했고 도와 주려고 했지만 잘 안되었다그러면서도 두 분의 말을 듣고는 갑자기 집에 오는 차 안에서 기분 좋은 표정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사료를 줄 것이라고 했다또 자기가 두 분을 모실 것이라고 해서 나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두 분이 회장의 글을 읽었는지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책을 보내줄 테니 1년 정도 공부를 한 다음에 보자고 했다그 뒤로 관광 안내도 하지 않고 나한테 넘기고 강사료에 대한 말도 일체 없어졌다나태주 선생님이 회장한테 크레디카드를 주면서 갈 때는 프레스테지($4,000불 추가좌석으로 가겠다고 했다그 내용을 안 몇 사람(5)이 떠나기 하루 전 급히 2,000불을 만들었다그 돈을 회장은 길에 서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습니다’ 하고 전하면서 자신은 한 푼도 내지 않은 미안함을 슬쩍 넘겼다.;

이제 축제도 끝났다조회장은 사람들한테 강화식이 너무 강하게 밀어 부쳐서 그동안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공공연하게 전화로 모 목사한테 털어 놓은 것 같다그리고 전에 욕을 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부회장이 너무 독선으로 강하게 밀고 나가서 힘들다고 했다고 한다물론 인정한다.

하지만 결실을 맺기 위한 채근이었다그래서 결과도 좋고 열매도 맺었고 회장은 영원히 애틀랜타 연혁에 문신처럼 업적을 남겼다그러나 큰 행사를 끝내고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놓기 시작했다재외동포 기금 타낼 때와 여름문학 축제를 잘 하기 위해 내가 밀어 부쳤었다그래야 결실을 볼 수 있기에 그랬더니 부회장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이 여기 저기서 들려왔지만 또 참았다큰 일을 하면서 실무자들끼리 왜 부딪힘이 없을까요그러나 참고 결과로 말하고 싶었다.

출판기념회를 끝내고 가 있는 자리에 회장이 찾아와서 강화식이 회장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또 나한테는 전화를 해서 부회장님을 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단체 방에 댓 글도 달지 말고 조용히 있는게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후보라서 공정하게 하기 위해 임원회의에 부회장을 참여시키지 않겠다고 했다밑밥인지 모르고 믿고 싶었다그러나 공정을 앞세워서 의장이라고 하며 조회장 본인은 결국 투표하지 않고 피해갔다결국 날치기 투표를 인정 하고 말았다.

나는 내가 출마하겠다고 자처 하지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회장 후보로 추천을 해줘서 굉장히 고마웠다그래서 그 분들을 믿고 실력 있는 멋진 문학회를 만들기 위해 갖은 수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았다.

회장은 명분 없는 공정을 내세우며 연극을 하고 있었다임원회의에서 결정된 회원들의 투표 방법(온 라인 투표 허용)을 무시하고 단체 톡에서 진행된 사항도 모두 무시했다그리고 O2 전 회장이 그 자리에서 손을 들어 권ㅇㅎ을 추천하고 강ㅎㅈ이 동의했다. O2 전 회장은 선거 끝나고 나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여러 번 얘기하면서 나도 권ㅇㅎ이 싫다그리고 1년 동안 통 소식이 없었는데 요즘 매일 전화로 읍소를 해서 관계가 관계인만큼 추천을 했다고” 명분 없는 말을 늘어 놓았다그래서 그러면 왜 그러셨어요?” 했더니 웹사이트에 xxxxxx 라고 한국식 욕을 써 놨다한국과 LA 에서 꾸준히 보고 있는 문인들이 내게 연락이 왔고너무나 부끄러웠다.

투표 당일 K는 회장을 앉히고 진행을 하다시피 했다여기서부터 짜놓은 연극이 시작된 것 같다그리고 권ㅇㅎ이 평소 잘 나오지 않던 사람들을 자기 차에 모두 태우고 왔다거수로 뽑으려고 시나리오를 짜고 왔다그러면서도 공정을 부르짖은 사람들에게 편을 갈랐다고 오히려 뒤집어 씌운다차를 타고 온 사람 중에는 회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지명제로 하자고 선거운동을 한 사람도 있었다난 그런 유치한 선거운동 한 번도 한 적도 없는데 편을 갈랐다고 했다그러나 이런 모습들을 예감했는지 선거 끝나고 회장한테 사표를 제출하고 간 사람도 있었다.

ㅇㅎ씨는 내가 부회장 맡고 4년 동안 문학회에 잘 나오지도 않았고 문학 활동도 많이 하지 않았다매년 후반기 책을 낼 때만 작품 갖고 몇 번 나왔었다그리고 문학회에서 2년 징계를 맞았는데도 $3,000을 내고 6개월 만에 회장 단독 결정으로 다시 들어왔다그 후 작년 11월에도 부적절한 영상을 또 올려 회원들의 공분을 산 사람이다회장이 되면 레이니 호수에서 배를 빌려 구경을 시켜 줄 것이라는 공약을 했다.

이런 억울한 수난을 수없이 겪었지만 참고 조용히 글만 쓰려고 했다그런데 2023년 본인이 나가지도 지우지도 않았는데 애틀랜타 웹사이트에서 나를 강제 퇴거시켰다그래서 내 작품이 전부 사라졌다. SNS 법에 따라 저작권 침해를 누가 책임 질 것인가그것도 모자라 이제 강화식은 지병도 있고 돈도 많지 않다고 한다회장은 인품과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하며 권ㅇㅎ은 인품 있고 돈 잘 쓰고 밥 잘 사주는 돈 많은 사람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또 나보다 글 조금 잘 쓰는 여자와 투표해서 내가 이겼다는 말까지 들려왔다.

나는 전신 류마티스로 인공관절을 3개나 넣고 힘든 병과 싸우며 사는 사람이다그래서 욕먹지 않고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다애틀랜타 문학회에서 많이 당했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다하지만 요즘 이런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도 참을 힘도 없다ㅇㅎ은 돈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뽑았으니 돈 많은 사람 모시고 문학회가 잘 되길 바란다. (강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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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학회 (by 석정헌) 우리 문학회 (by 석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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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무슨 연유인지 강화식 시인의 글이 올려지지 않는다 하여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이 글을 대신 올려주고 마지막 제 할 일을 마치고 이 모임과 결별합니다. 강화식 시인에게 시작법을 배워 시다운 시를 써 보고픈 희망으로 이 모임에 가입한 지 꼭 3달 만의 이별입니다. 학문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문학인으로서 앞 선 경험을 가진 분이 수장이 되어 애틀랜타의 문학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모임이 될 거라는 희망을 가졌던 제게도 회장 선거 과정은 참담한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장 선거 과정이나 결과를 상대적 입장에서 보면 서로 탓할 것도 없겠지요. 여러 회원들의 탈퇴로 잠시 휑 한 마음에 언짢더라도 남은 어르신들께서 잘 해결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건필하십시오. (김혜경)

  • 만약 회장이 되셨으면

    이렇게 하셨을까요

    우리 문학회에 들어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

  • 강화식님! 자아도취 마십시요! 나는 80년을 글 쓰고 살아 왔어요!

    당신 스스로 가슴에 손을 대고 다시 생각을 하고 글을 쓰세요!

    당신이 최고라고 생각 하는 것 같은데 꼴갑 떨지 말라고요!

    유당 박홍자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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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반갑습니다 석정헌 2023.04.10 129
104 우리문학회2 석정헌 2023.01.13 198
강화식/땀 흘린 4년의 쓴 경험을 회고하며3 관리자 2023.01.12 321
102 우리 문학회 석정헌 2023.01.11 63
101 아이고 그런가요 석정헌 2022.12.30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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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문학회가 개차반으로 보일까 봐... 관리자 2022.12.29 164
98 엄니가 술에 취해 석정헌 2022.12.29 413
97 최근의 회장 선출에 대하여 강창오 2022.12.29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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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고민의 힘/ 이경화 관리자 2022.12.28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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