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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큰사랑

아이얼굴2017.05.09 13:22조회 수 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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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


                조동안


어느날 내게 약속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제껏 순종하며 살아 오며

주님을 없이

사랑하는 알았습니다.

 

삶의 평온에 감사하며,

당신께서 주신

감사함으로 즐기며

주님 없이 없을 같이

주님을 없이

사랑하는 알았습니다.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같이

모든 열정을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향한 사랑에 빠져

주님을 없이

사랑하는줄 알았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고통의 순간이

나를 아프게

어둠의 자식으로

깊숙이 숨어 있던

카인의 속성

불평과 원망이 드러나고,

세상의 쾌락에

응근히 몸을 얹었습니다.

 

다시

 

사랑으로

안타까이 나를 바라보며

기다리던 당신.

끝내,  죄의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 주시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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