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요한
- 충남 청양 출신
- 1996년 미국 이민
- 한인청소년센터 (전)회장
- 한인테니스협회 (전)회장
- 해피런마라톤클럽 (전)회장
- 시니어골프협회 (전)부회장
- 조지아대한체육회 (전) 회장
- 한인회단체협 (전)위원장
- 민주평통 (전)자문위원
- 미동남부충청향우회 회장
- 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엄마의 밥그릇

칠갑산2015.09.24 17:36조회 수 328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엄마한테 물려 받은 예쁜 꽃무늬 밥그릇

식사때마다 살며시 어루만져본다


엄마의 따스함이 밥그릇을 통해

조용히 내 가슴으로 전해져 온다


엄마와 함께 밥먹을때는

꼭 두어숟가락의 밥을 덜어 주셨지


지금 나는 엄마의 밥그릇을 통해

저세상에 계신 엄마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 글자 크기
달님 막대 사탕과 개미들

댓글 달기

댓글 3
  • 기록적인 조회수가

    선배님의 사교의 폭을 가늠하게 하네요


    어머니와의 추억을 왜 이리 가슴 저미는지 모르겠어요

    추석에 어울리는 작품 즐감입니다

  • 칠갑산글쓴이
    2015.9.29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임시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우리 문학회" 권요한창작글방"의 이 시를 보냈더니

    많이들 봤그만 그래.

    추석에 부모님산소로 성묘를 다녀 왔는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다시 한번 느껴지더라구.

    우리의 부모님세대들은 정말로 수고하셨잖아.

    고마우이.

     


  • 애틋한 모정과 사모의 정이

    어우러져 감동을 주는 글

    어머니 생각에 가슴으로 울며

    감상하고 갑니다.

    울림이 커서 감히 추천을 해

    보았습니다.

    건필, 건승하시길!!!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 그리운 사람 2019.09.11 102
25 2019.09.11 98
24 별똥 2019.09.11 88
23 고향 가는 길 2019.09.11 104
22 어머니 2019.09.11 97
21 상 여1 2018.08.30 103
20 엄 마 2018.08.30 109
19 초 상 집3 2018.08.29 131
18 노 을1 2018.08.29 1177
17 채 송 화4 2017.09.14 141
16 까 치 집 2017.09.14 123
15 고 향 초 2017.09.14 108
14 말없이 가야지2 2016.08.27 151
13 무덤2 2016.08.25 135
12 봉숭아꽃4 2016.08.24 170
11 달님 2016.08.24 109
엄마의 밥그릇3 2015.09.24 328
9 막대 사탕과 개미들 2015.08.16 128
8 밥 한그릇2 2015.08.16 122
7 조지아의 봄소식 2015.05.02 243
이전 1 ... 2 3 4 5 ... 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