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유채꽃 밭

2019.05.21 10:54

Jackie 조회 수:33



            유채 꽃 밭


                          裕堂/박홍자


         오월의 어느 날

         친구를 따라 3시간이 넘게

         맑은 하늘과 속삭이며

         끝이 없는 행복으로

         한참을 달려간 고속도로

         옆으로


         끝 닿은 하늘  멀리   

         노란색 밝은 천으로 깔려 있는

         내가 좋아하는 노오란 유채꽃 밭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만지며

         좋아라 웃고 있는 유채 꽃

        

         이곳이라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그 크고 넓은 꽃밭을

         이제 팔순을 앞두고

         더 없는 행복의 유채 꽃밭

         어떻게 이렇게 찾았을까?


         한참을 입 맞추며

         행복을 더듬으며

         사진도 찍으며

         나를 위해 이곳을 발견한

         그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은

         끝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그래 Jackie 2021.01.29 5
126 그래 Jackie 2021.01.29 9
125 독 사진 Jackie 2021.01.05 17
124 [4] Jackie 2021.01.01 30
123 판사와 아들에 규합의 결과를 항소 한다 [3] Jackie 2021.01.01 23
122 어느기억 [4] Jackie 2020.12.23 58
121 구속에서 벗어나 [3] Jackie 2020.12.21 30
120 늘 오가는 일상 처럼 Jackie 2020.11.02 29
119 무제 [1] Jackie 2019.05.21 37
» 유채꽃 밭 Jackie 2019.05.21 33
117 壽命歌 Jackie 2019.03.19 19
116 소녀야 Jackie 2019.03.06 25
115 친구 Jackie 2019.02.14 30
114 호흡 [2] Jackie 2019.02.14 31
113 건너마을 Jackie 2018.10.27 24
112 빈자리 Jackie 2018.10.25 38
111 그 곳에는 Jackie 2018.10.18 20
110 뭘 아느냐 Jackie 2018.09.29 19
109 세월의 산맥 Jackie 2018.09.21 27
108 떠돌이 별 Jackie 2018.09.08 24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