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文友 유감遺憾
淸風軒
너와 나의 관계는 무엇인가?
서로 문우文友인가?
문우文友의 교제交際는
글방에서 이루어져야 하리!
너와 내가 문우文友라면
서로의 글방을
자주 찾아 주었는가?
문우文友로서 서로에게
무엇으로 대접待接하는가?
아마도 글방에 올린
마음을 노래한 글이리라
비록 그것이
주지육림酒池肉林은
아니더라도
문우文友의 마음이 담긴
나물 한 접시이면 어때!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문우文友 유감遺憾
淸風軒
너와 나의 관계는 무엇인가?
서로 문우文友인가?
문우文友의 교제交際는
글방에서 이루어져야 하리!
너와 내가 문우文友라면
서로의 글방을
자주 찾아 주었는가?
문우文友로서 서로에게
무엇으로 대접待接하는가?
아마도 글방에 올린
마음을 노래한 글이리라
비록 그것이
주지육림酒池肉林은
아니더라도
문우文友의 마음이 담긴
나물 한 접시이면 어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35 | 하늘나라(天國) | 2023.04.09 | 1194 |
334 | 오행의 상생과 할아버지 | 2023.07.07 | 1137 |
333 | 가을, 그 끝자락에 서면 | 2023.11.11 | 860 |
332 | 비탄가(悲歎歌) | 2023.05.16 | 543 |
331 | 막사발(沙鉢) | 2023.09.13 | 496 |
330 | 빈대떡 타령 | 2023.05.21 | 495 |
329 | 먹이사슬 | 2023.11.10 | 429 |
328 | 저물어 가는 가을 | 2023.11.10 | 393 |
327 | 죽치고 있어야지! | 2023.07.01 | 385 |
326 | '풀꽃' 시감상(詩鑑賞) | 2023.11.07 | 307 |
325 | 오작교(烏鵲橋) 전설(傳說) | 2023.09.18 | 299 |
324 | 나그네도 울어 예리 | 2023.09.14 | 280 |
323 | 꽃과 씨 사이 | 2023.09.15 | 277 |
322 |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 2024.04.02 | 227 |
321 | 가을에는 | 2023.09.15 | 216 |
320 | 샛바람따라 | 2024.01.12 | 197 |
319 | 올챙이국수 | 2024.01.11 | 187 |
318 | 가다가 힘들 땐 | 2024.01.08 | 182 |
317 | 천지조화(天地造化) | 2023.09.20 | 177 |
316 | 앙각仰角의 부활復活 | 2024.02.29 | 17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