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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칙칙한 아침

Wslee2024.08.09 13:19조회 수 2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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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않았는데 

침범해 집안을 헤집고 있는 

너, 우울증 

 

타박해도 아예 눌러 앉아

조롱하고 있네

 

이른 아침의 기력까지

능글거리며 앗아 가는 너

 

흠, 우선 모닝 커피로 

징글한 기선 제압하고

망설이던 하이킹 하고

피아노 연습하며

 

기여히 너를 털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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