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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붕익
- 1941년 대구 출생
- 1959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확과
- 1967년 영남대학교 경영 대학원
- 1978년 도미
- 1982년 세탁소 운영
- 1984년 애틀랜타 테니스협회장
- 2022년 애틀랜타 문학회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 현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친교실 의자

관리자2024.08.16 18:48조회 수 1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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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실 의자 

 

                       

월우 장붕익 

 

누군가를 눈을 맞추면서 

옆 의자를 권했을때 

별일 아니지만 

큰 위안이 됩니다

 

참 좋은 날씨입니다 

흔한 인사이지만

기분 좋은 

배려가 느껴집니다 

 

커피는 어떻게 탈까요

잔에 내 마음도 넣었습니다 

따스함이 전해와

행복고리가 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흔한 인사 말이지만 

마음속 꽃으로 피어나 

향기가 전해집니다 

 

고단한 삶 가운데

내 마음에 

상대방이 들어올수 있는

여백을 남겨 두고 싶다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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