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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보내며 - 윤 보영 -

관리자2024.08.30 09:36조회 수 8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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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보내며 

 

 

-윤 보영-

 

당신만큼 좋은

8월이 가고 있습니다 

 

보내고 나면

아쉬움은 남겠지만

부지런히 지냈으니

지금 마음은 홀가분합니다. 

 

원 없이 더웠고

가뭄을 잊을 정도로

원 없이 비도 내렸습니다. 

 

틈틈이 보고 싶은 사람

생각도 할 수 있었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8월 한 달도

내 1년 중

의미 있게 보낸 달이 되었습니다. 

 

8월을 보내고

다시 맞는 9월에는

가을다운 시간으로 채워

아름다울 달로 만들겠습니다. 

 

더워야 했고, 비를

쏟아야 했던 의미가 헛되지 않게

멋진 9월을 만들겠습니다.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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