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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풀벌레의 꿈

이한기2024.09.19 06:53조회 수 70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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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의 꿈

                               白雲

 

애수(哀愁)의 마음 달래며

영겁으로 굴러가는 

세월의 수레바퀴 소리

 

풀벌레의 구슬픈 울음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네!

 

무심한 세월의 수레바퀴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며

영겁(永劫)을 향한다

 

삶의 여정(旅程)은 오롯이

만나면 헤어지고 또 만나고

풀벌레도 그렇게 빚어졌다 

 

 뚝! 울음 멈춘 풀벌레

여름밤의 꿈을 꾸고있다

화려한 부생(復生)의 꿈을!

 

*한국일보 Atlanta 게재*

2024년 10월 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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