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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찬서리(霜)를 내리네

이한기2024.10.23 07:40조회 수 60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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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서리를 내리네

                                   白雲

 

뜨거운 가슴에

푸른 구름 품었을 때 

한올한올 머리카락은

세월의 윤기(潤氣)내려

칠흑(漆黑)이었다

 

해(日)가고 달(月)가고 

별(星)도 돌고 돌아 

가을 끝자락

늙은이의 머리카락

세월이 내렸던 찬서리에

반백(半白)이 되었네

 

늙은이여, 슬퍼하지 마라 

아득히 높은곳

위로자(慰勞者)께서

너를 안위(安慰)하리니

네 영혼이 즐거워 하리라

 

무심(無心)한 세월의 화살

찰나(刹那)의 멈춤도 없이

영겁(永劫)으로 날아가는

이 늦가을 밤에도

덤성덤성한 머리카락에

 찬서리를 내리네

 

*日(일)*

1.날(Date) 일 日課(일과)

●2.해(Sun) 일 光(일광)

3.낮(Day)  일 日夜(일야)

4.일본(日本)의 약칭(略稱)

人(일인)

 

<2024년 10월 23일(수)>

(甲辰 甲戌 庚申)

(음력 구월 스무하루)

가을의 끝 절기(節氣),

상강(霜降)에.

     

*상강(霜降) 관련 속담*

1.한 해 김치 맛은 

상강(霜降)에 달려있다.

2.한로(寒露), 상강(霜降)

겉보리 간다.

     

*상강(霜降) 세시풍속* 

1.겨울 농사에 대비한 보리,

 마늘 등 가을 파종을 한다.

2.국화전을 부쳐 먹거나

국화차, 국화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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