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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박경리-

관리자2024.10.21 14:18조회 수 5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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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nopain365/223609654621?isFromSearchAddView=

시를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가을

 

-박 경리-

 

노오란 은행나무

군데군데

 

붉은 지붕 푸른 지붕

군데군데

 

고속도로 가득히

석양은 깔려있고

 

들판 볏가리 위에

새들

하루 마지막을 쪼고 있다

 

초라한 내 생애의

가을

차창 밖에는 

눈부신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2024년 10월 2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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