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대 마음에 물들고 싶다 - 이 연분-

관리자2024.10.31 06:47조회 수 450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그대 마음에 물들고 싶다

 

         이 연 분

 

그거 알아요

날마다 시작되는 아침공기

그 상큼한 시간 속에

제일 먼저 눈 뜨고 

바라보고 싶은 것

그 소망이 당신의 환한 

웃음이란 걸

 

안개처럼 

뿌옇게 늙어가는 당신

가장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고

 

가끔은 내 아이들보다 

어린 철부지로

하루종일 투정부리고 싶은

그 사람 바로 당신이란 걸

 

당신이 힘에 겨워 

지쳐 있으면 슬며시 다가가 

내 입술 포개고

세상의 아름다운 말 

전해주고 싶은 그 사람 

또한 당신이란 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웃을 수 있고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행복해지는

생각만 해도 파도처럼 

설레임 일어

가을 바다속에 철썩 

소리가 날 것 같은 희열

 

그런 기쁨을

내게 주는 사람 당신이란 걸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그거 알아요.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 글자 크기
건강해 지려면 -김 연숙- (by 관리자)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8 그날을 위해서라고 - 김 부조- 관리자 2024.11.04 346
657 JTBC 서울 마라톤 국내 역대 최대 3만7000명 달렸다 관리자 2024.11.04 377
656 MZ가 푹 빠진 마라톤, 몸만 있으면 된다?…참가비부터 장비까지 '돈' 관리자 2024.11.04 390
655 단풍 너를 보니-법정- 관리자 2024.11.04 405
654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관리자 2024.11.04 296
653 다 이렇게 살면 될것을 .... 관리자 2024.11.02 313
652 잘 산 인생이란 ? 관리자 2024.11.01 343
651 환승역에서 - 김부조- 관리자 2024.11.01 344
650 청솔 문화 체육 센터 Ebenezer Healthcare Services Recreation Center 관리자 2024.11.01 386
649 건강해 지려면 -김 연숙- 관리자 2024.11.01 375
그대 마음에 물들고 싶다 - 이 연분- 관리자 2024.10.31 450
647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관리자 2024.10.31 423
646 지금 이순간 관리자 2024.10.30 388
645 나 늙어 산골에 살면 - 강 해산- 관리자 2024.10.29 365
644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42] 감을 따 내리며 관리자 2024.10.29 411
643 소금 같은 사람 - 류시화- 관리자 2024.10.29 359
642 세월 - 심 성보- 관리자 2024.10.29 370
641 부족한 것의 아름다음 관리자 2024.10.28 371
640 가을 노래 - 이 해인- 관리자 2024.10.27 385
639 양캔도 태권도 개관 감사예배 - 양복선 집사, 양은주 집사 관리자 2024.10.27 343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7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