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간 사
회장 권요한
애틀랜타문학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회장 및 임원진의 헌신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권 미국에서 한글로 시문학을 발행하는 일은
한글을 전파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영광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피조물 중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점은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성에서 감성이 피어 나고 지성이 흐르며 그 감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우리의 희미한 추억을 끄집어 내어 창작하는 일은 참으로 위대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삶을 통해 엮어낸 서정을 시와 문학으로 표현하는 일은 혼을 담는 작업입니다.
올해 시문학지 출판을 위해 보여주신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문종찬부회장. 강희종총무. 유진리출판위원장.
박항선웹관리위원장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실시한 제8회 신인문학상에 입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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