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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고향 생각

관리자2024.12.15 15:16조회 수 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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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news/48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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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고향 생각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7-10-03 19:19:10

 

애틀랜타 문학회 윤보라

 
 

아침 실바람이 향기를 안고 왔다

 

고향 완도의 바닷가 향기인가

이웃집 뜨락의 함박꽃 내음인가

 

어젯밤엔 고향 꿈꾸고 고향 향기

오늘은 창 너머 함박꽃 미소

 

오늘 밤도 잠들면

또 고향길 다녀오리라

 

 

 

2017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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