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igoodday.com/news/554309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인생살이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8-04-03 19:19:03
윤열자
몽실몽실 귀염둥이
종갓집 첫딸로 태어나도
男兒가 아니라고
허전한 마음 안은
부모님 명 짧아 고아 되었네
여자란 이름 아래
3남매 어미 되어
한세상 남과 같이
그래도 행복 했지
중년에 이국땅에
호적을 묻어 놓고
동반자 떠난 자리
오뚜기 한평생
이제사 평화롭다
이국땅이 내 땅인 양
그들 숲에 끼어드니
세월이 약이 되어
이젠 내 땅이라고
9순의 고개 넘네.
2018년4월 3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