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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위안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8-07-17 18:18:16
애틀랜타문학회 임기정
사랑도 간구하지 말고,
우정도 시샘하지 않으며
혈육지정에 비탄해 하지도 않으리.
한잔의 물로 식도를 안락 시키지도 말고,
기름진 만찬으로 노구를 양육하지도 않으리.
이대로 끝간데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다시는 깨어나지 말기를....
저주같은 기도가 위안이 되는 밤도 있다.
2018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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