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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풍란의 향기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8-08-21 21:21:14
애틀랜타문학회 배형준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과 안개뿐인 해안의 기암절벽
어두컴컴한 하늘 아래
나비 되어
흰 도포자락 날리며 찾아온
당신을 봅니다
나무껍질보다 거친 손등 위로
굵은 핏줄 훤히 드러나는 삶을 바위 틈에 끼우고
조건 없는 헌신으로 살아온 인생
얼마나 인고의 세월을 살아야만
당신처럼 그윽한 향기 뿌릴 수 있을까요
2018년 8얼 21일
[내 마음의 시] 풍란의 향기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8-12-04 18: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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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8-12-04 18: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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