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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비 오는 날

관리자2024.12.17 20:15조회 수 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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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news/6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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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비 오는 날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8-11-13 23:23:10

 

애틀랜타문학회 안신영

 

 

 

비가 주룩 주룩

마음이 가을 입니다.

 

황홀 했던 단풍잎

젖은 몸으로

땅 위의 잔디를 덮어주고

 

회색의 하늘은

마음 마저

회색으로 만듭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을

그리워하긴 해도

 

불 타는 태양에 비추인

황홀한 가을의

색색들이 더 좋답니다.

 

그래도 이런 날

장터국수 김치 빈대떡

그리움이 있지요

 

아직도 비는 주룩 주룩

오고 있네요.

 

 

201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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