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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나이를 묻지 마세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5-20 14:14:17
애틀랜타문학회 김복희
눈부신 아침이 내게 오셨네요
내가 세상에 왔던 그날처럼 신비롭게
날마다 받는 축복이 쌓여 나이가 되지요
이제 누구든 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세상은 가을빛에 곱게 물들어가지만
나는 사랑으로 아름답게 물들어갑니다
사랑 아니면 누구도 만들 수 없는 기적
내 몸은 당도 높은 사랑으로 익어갑니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마지막 그날 까지는
저 눈부신 아침은 내게 올 선물입니다.
2019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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