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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친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3-12 18:18:59
애틀랜타문학회 유당 박홍자
그녀는 마음이 부자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맘속엔 그 친구가 부자다
커피 한잔을 들고 앉아서 긴 시간을
노닥이며 웃으며 함께 하는 친구
만사가 다 좋은 그녀는 부자다
햇살 같은 따듯한 마음이 온기를 만들고
모두를 가슴으로 안을 수 있는
한평도 안되는 골방에서도 높은 하늘을
보여주는 그 친구는 오늘도 함께
세월을 마시고 취해서 잠을 잔다
2019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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