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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친구

관리자2024.12.19 23:47조회 수 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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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642255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친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3-12 18:18:59

 

 

애틀랜타문학회 유당 박홍자

 

 

그녀는 마음이 부자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맘속엔 그 친구가 부자다

커피 한잔을 들고 앉아서 긴 시간을

노닥이며 웃으며 함께 하는 친구

만사가 다 좋은 그녀는 부자다

햇살 같은 따듯한 마음이 온기를 만들고

모두를 가슴으로 안을 수 있는

한평도 안되는 골방에서도 높은 하늘을

보여주는 그 친구는 오늘도 함께

세월을 마시고 취해서 잠을 잔다

 

 

2019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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