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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부활의 꿈

관리자2024.12.20 00:38조회 수 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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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news/71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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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부활의 꿈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1-12 19:19:12

 

 

 

애틀랜타문학회 조동안

 

 

 

꿈조차 꾸어 보지 못한

추한 죄들의 집합

더러운 유혹에 젖은

삶의 고고한 위선의 모임들

눈물은 오직 그 분만

흘리면서도

박힌 손과 발의 고통보다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는 저 불쌍한 죄인을

내려 보는 마음이

더 아픈 고통 이어라

 

죄인의 구원을 위해

시작된 죽음

독생자의 십자가에 얹힌

하나님의 눈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찢어 지는 고통

다 이루었다 하시고 가신 주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어

영원한 생명을 꿈을

가져다 주시니

부활의 기쁨이

구원의 기쁨이 있어

할렐루야 은혜로다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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