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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고향초

관리자2024.12.20 00:45조회 수 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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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news/704325

 

원문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고향초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0-01 17:17:06

 

 

너를 남기고 온

새털구름 너머

높고 낮은 산과 들

눈앞에 맴도네

 

뒷산에는 꿩이 울고

연분홍 진달래 환하게 웃는 곳

어린시절 물장구 송사리 쫒던

그 동무들 그립구나

 

털 강아지 개갱개갱 사랑스럽고

어제인듯 삼삼이는 고향언덕

청솔가지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 속

고향냄새 새록새록 피어난다

 

2019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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