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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고향초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0-01 17:17:06
너를 남기고 온
새털구름 너머
높고 낮은 산과 들
눈앞에 맴도네
뒷산에는 꿩이 울고
연분홍 진달래 환하게 웃는 곳
어린시절 물장구 송사리 쫒던
그 동무들 그립구나
털 강아지 개갱개갱 사랑스럽고
어제인듯 삼삼이는 고향언덕
청솔가지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 속
고향냄새 새록새록 피어난다
2019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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