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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등골나물 꽃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1-26 17:17:56
애틀랜타문학회 배형준
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 꽃이 되어야 하는 것
그 마음 알려고 하면 할수록
의욕만 웃자라 좀처럼 알 수가 없는데
꽃송이 머리에 이고
깊은 속마음 보여주지 않은 채
꽃이 아닌 듯 아무렇게나 피어 있네.
등골 빠진 당신들은
빛이 되지 못해도 좋다하며
너털웃음 짓고 있네.
2019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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