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방은 한국일보 [내마음의 시] 에 실린 회원님들의 시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내 마음의 시] 등골나물 꽃

관리자2024.12.20 00:55조회 수 43댓글 0

    • 글자 크기

 

 

 

 

 

 

https://higoodday.com/news/722421

 

원문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등골나물 꽃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1-26 17:17:56

 

 

 

애틀랜타문학회 배형준

 

 

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 꽃이 되어야 하는 것

 

그 마음 알려고 하면 할수록 

의욕만 웃자라 좀처럼 알 수가 없는데 

 

꽃송이 머리에 이고 

깊은 속마음 보여주지 않은 채

꽃이 아닌 듯 아무렇게나 피어 있네. 

 

등골 빠진 당신들은 

 

빛이 되지 못해도 좋다하며 

너털웃음 짓고 있네.

 

2019년 11월 26일 

 

 

 

 

 

    • 글자 크기
[내 마음의 시] 포기 하기까지 (by 관리자) [내 마음의 시] 꽃 길 (by 관리자)

댓글 달기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