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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겨울 단상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2-10 17:17:55
애틀랜타문학회 임기정
연분홍 복사꽃 진자리
북풍 한자락 휑하고,
뽀얗던 볼에
불청객 검버섯 덩그라니.
동네 한바퀴 돌고 온
장딴지가 두바퀴는 싫은지
자꾸 집안을 기웃거리네.
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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