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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바람과 나무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12-24 18:18:22
애틀랜타문학회 윤보라
우리 집 뒷동산엔 나무가 많아요
소슬바람 스칠때면
나무들은 서로 인사 합니다
하늬바람 불어오면
마주보며 춤도 추지요
그러다가 거침 마파람 불어오면
윙윙 소리 내어 울기도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주룩주룩 눈물도 흘린답니다
아무일 없을때엔
나만 바라봅니다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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