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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6월의 신부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0-06-23 16:16:55
애틀랜타문학회 권명오
호박꽃 시원하게
활짝 웃고 있는
풍성한 6월
뿌리 내린 한국의
봉선화 백일홍 도라지
망향의 꽃 피어난다
이국 땅에 아로 새겨 진
김치 깍두기 겯든
할로우 오케이 50 풍상
주섬 주섬 챙겨가며
내일의 문을 연다
6월의 신부처럼
2020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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