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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늘 오가는 일상 처럼

관리자2024.12.22 09:11조회 수 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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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news/88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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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늘 오가는 일상 처럼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0-11-09 15:15:03

 

애틀랜타문학회 박홍자

 

 

길게 느껴 진다는 것은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기에 그런가라고 생각이 된다

허나 마음이 슬프기 그지 없는 것은 

내 마음의 상처가 많이 남기 때문이리라

참는것이 미덕인양 살아온 긴긴 날들

무시당하고 쉽게 보여진 끈기가 낳은

실패가 아닌가도   그런 것이 아닌가     

인내와 고운 따뜻 함을 담기에 힘쓰고

살아 왔는 날들에 또다시 나는 상처 투성이로

핏줄이고 참는 진심한 마음을 아무도 모르고 

나라는 인격체가 구성됨이 끈기로 인내로 

형성됨을 모르고 무시로 잣밟고 ----하여 

 

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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