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시] 너도바람꽃이 전하는 말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1-06-07 14:14:02
애틀랜타문학회 ,배형준
한겨울 넘기려고 묻어 둔
무우는 언땅 풀리며
바람이 송송 들며
바람을 타고 꽃을 피우는데
환장할 봄날에
나는 바람을 맞았으니
이제, 그만
홀아비바람꽃이나
보러 가야겠네
배형준
- 2006년 도미
- 다수의 한식세계화에 대해서 컬럼
- 현 레스토랑 컨설팅 업무
- 현 야생화 꽃 시인
2021년 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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