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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너도바람꽃이 전하는 말

관리자2024.12.25 03:57조회 수 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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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너도바람꽃이 전하는 말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1-06-07 14:14:02

 

애틀랜타문학회 ,배형준

 

 

한겨울 넘기려고 묻어 둔

무우는 언땅 풀리며

바람이 송송 들며

바람을 타고 꽃을 피우는데

환장할 봄날에

나는 바람을 맞았으니

이제, 그만

홀아비바람꽃이나

보러 가야겠네

 

 

배형준

- 2006년 도미

- 다수의 한식세계화에 대해서 컬럼

- 현 레스토랑 컨설팅 업무

- 현 야생화 꽃 시인

 

 

2021년 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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