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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숲의 노래

관리자2024.12.25 21:21조회 수 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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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7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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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숲의 노래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9-03 14:25:49

애틀랜타문학회 최모세

 

최 모세(시인·컬럼니스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화려했던 계절은 가고

낙엽지는 숲 길에는

아련한 꿈 서리네

 

솔 숲을 스치는 바람소리는 

그리움 피어나는 애가인가

 

가슴속의 내밀한 사연은

숲의 노래되어 흐르고

 

환희의 절정에 이른

고운 노랫 가락은

바람결에 춤춘다.

 

 

 

2021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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