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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나이가 들어가니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9-10 09:56:06
애틀랜타문학회 류요한
류요한(애틀랜타한인교회)
십년이지나 만났는데
엊그제 만난듯한 사람
엊그제 만났는데
만난지 십년이나
되는듯한 사람
그런사람이 그립다
떠들썩한 카페에
홀로 앉아 한잔의
커피를 마시자면
그리운 옛친구가
찾아 오는것같고
잔잔한 호숫가에
떠다니는 오리를
보며 앉아있으면
그옛날 첫사랑의
여인이 그리워진다
이제는 알것같다
세상의 모든일은
사랑으로 아니하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을...
2021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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