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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비 내리는 날

관리자2024.12.25 22:46조회 수 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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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비 내리는 날

미국뉴스 | 외부 칼럼 | 2021-10-25 11:08:20

애틀랜타문학회 안신영,

 


주룩 주룩 비가 내린다

밤새 내리는 비가

오전 내내 쉬지 않고 내린다

 

해 질녘의 몰려오는 어둠처럼

컴컴한 어둠 속에서

우울하게 주럭 주럭 내린다

 

무슨 설움이 그리 많은지

쏱아도 쏱아도 그치지 않네

 

내 마음 덩달아

지난날 추억으로 달려가

애틋한 외로움 안고

어둑한 빗속을 함께 거닌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재미 시인협회 회원-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202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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