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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문명의 명암

관리자2024.12.26 12:01조회 수 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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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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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문명의 명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11-29 08:45:26

 

애틀랜타문학회 지천 권명오

 

지천 ( 支泉 ) 권명오

 

 

쓰레기들

하늘과 산과 들

땅속 물속 까지

쌓이고 썩는  순간

 

공장, 자동차, 비행기 

토해내는 매연 

미세 먼지 자욱 

악취의 축제장

바이러스  멜팅 팟

 

과학 문명의 유산

열이 오른 태양

부글 부글 끓어 오른 

비타민 D를

마구 먹고 토한

쓰레기 쓰레기들

공해의 주범

 

지구의 온난화

폭발하면 어이 할까

호랑이 담배 피우고 

줄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잣치기 하던

옛날이 그립다

 

지천 ( 支泉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자문위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학 수필 신인상 수상

 

 

202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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