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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강원도

관리자2024.12.26 13:07조회 수 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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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강원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03 10:59:50

 

애틀랜타문학회 유당박홍자

 

 

 

글/유당 박홍자

        

장엄한 태양의 솟구침이    

태고의 전설을 담아        

천지의 지축을 이루어 낸       

시작의 그곳

                

웅장한 태백의 정기를         

빚어낸 단군신화의 탄생에         

이글 거림을 보라

         

저리도 찬란한 역사

         

온세상 북새통을 일구어낸         

그곳 천혜의 땅에

                 

태어난 우리의 강원도인     

감자바위의 전설로       

서리서리 맺힌 협곡이

        

무던히 등 굽어 흐른 모습        

오천년 아픈 진통도 내색이 없구나!

 

글/유당 박홍자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2022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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