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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눈, 희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18 08:33:24
애틀랜타문학회 김문성
김문성
흩뿌리는 허공이
여백을 기만하는 화폭
하얀 나머지가
하늘을 낳는다
가슴에 눈이 내리고
슬며시 방으로 들어와
나는 *한 점 부끄럼이 된다
*윤동주의 서시序詩에서 인용

김문성
2022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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