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방은 한국일보 [내마음의 시] 에 실린 회원님들의 시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내 마음의 시] 눈, 희다

관리자2024.12.26 13:58조회 수 64댓글 0

    • 글자 크기

 

https://higoodday.com/opinion/974628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눈,  희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18 08:33:24

 

애틀랜타문학회 김문성

 

김문성

 

흩뿌리는  허공이  

여백을  기만하는  화폭  

하얀  나머지가  

하늘을  낳는다

 

가슴에  눈이  내리고

슬며시  방으로  들어와 

나는  *한  점  부끄럼이  된다

 

*윤동주의  서시序詩에서  인용 

 

김문성

 

2022년 1월 18일 

 

 

 

 

 

    • 글자 크기
[내 마음의 시] 겨울에 부는 바람 (by 관리자) [내 마음의 시] 야곱의 17년 (by 관리자)

댓글 달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2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