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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반찬의 의미

관리자2024.12.27 23:46조회 수 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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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7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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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반찬의 의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5-02 09:34:32

 

애틀랜타문학회 문현주

 

 

문현주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쌀밥에 먹는 어리굴젖은

        밥도둑이지요

        애호박 된장찌개는 

        언제 먹어도 고향입니다

        물만밥에 여름 장아찌는  

        입맛 찾는 소찬이구요

        동지 팥죽 얼음 동치미는

        긴 밤 달래주는 야식 입니다

        구첩 반상 화려함도

        한 점 김치로 입가심 하 듯

        우리네 슬픔 

        밥상의 김치 같아요

 

문현주
 

문현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제5회 애틀랜타 문학상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2년 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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