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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밥 먹으러 와!

관리자2024.12.27 23:51조회 수 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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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7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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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밥 먹으러 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5-06 11:41:56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시, 그림, 음악에 재능꾼이던

한 여장부.

거품처럼 사그러져 가고 있다.

 

기억은 차츰 차츰사라져 가고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 가니

보기가 딱하고 걱정이 된다. 

 

가끔 오는 전화

이름도 기억에서 사라졌는지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야! 

내가 맛있는 것 해놓을테니

밥 먹으러 와!

 

점심은 드셨어요? 

모르겠어, 먹었는지, 아닌지

밥맛이 없어, 커피 마시면 돼!

 

갈비 구워 놓을테니

같이 맛있게 먹자!

밥 먹으러 와!

 

××야!

너가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해!

같이 밥 먹자! 

밥 먹으러 와!

 

종우(宗愚) 이한기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미주문학 신인상 수상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2022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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