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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마지막 주자(走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5-22 11:05:22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Phone맹, Com.맹
Digital 시대 만나
칠 학년이 얻어걸린 Title,
마지막 주자
까까 머리에 책보따리 메고
꼬부랑길따라 학교 오가던
마지막 주자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날에
힘든 보릿고개 넘어 본
마지막 주자
부자유친, 장유유서,
삼강오륜(三綱五倫) 배워 본
마지막 주자
아낀다고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음식
골고루 먹어 보아야지
움켜만 쥐고 못가본 곳
다리 근육 풀리기 전에
두루두루 다녀 보아야지
휘리릭 지나가는 세월
내 건강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
마지막 주자들이여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고 했어.
[내 마음의 시] 마지막 주자(走者)
2022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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