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방은 한국일보 [내마음의 시] 에 실린 회원님들의 시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내 마음의 시] 가을의 노래

관리자2024.12.28 09:38조회 수 61댓글 0

    • 글자 크기

 

 

 

https://higoodday.com/opinion/978570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가을의 노래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6-06 11:53:42

시,문학회, 김희문

 

 

김희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산마루 그림자 길게 드리운

고요가 깃든 가을 숲이 술렁인다.

한가로이 긴 여름날에

뜨거웠던 나뭇가지와 이파리들

추억의 속삭임과 작별한다.

같은 눈으로 한 곳만 바라보고

같은 삶의 존재를 찾던 사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에 남겨 둔 체

가을을 잡을까 놓아 버릴까 갈등 속에서

갈바람아 그리움의 눈물을 씻어주렴

두 마음을 식혀다오 가을비야.

비워놓고 낮음을 찾아 떠나야만

큰 기쁨으로 찬란한 봄에 다시 만나리

가을은 겨울의 길잡이가 아닌

영혼의 추수를 노래하는 시인이라고

 

                    

김희문(애틀랜타문학회 회뤈)

김희문


- 홍익대학교 졸업

- 현재 Giver Care 종사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2022년 6월 6일 

 

    • 글자 크기
[내 마음의 시] 석류 (by 관리자) [내 마음의 시]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 [내 마음의 시]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관리자 2024.12.28 65
270 [내 마음의 시]연리목(連理木) 사랑의 숲 관리자 2024.12.28 105
269 [내 마음의 시] 추억 관리자 2024.12.28 68
268 [내 마음의 시] 관조(觀照)의 세계로 관리자 2024.12.28 48
267 [내 마음의 시] 씁쓸한 안부 한 접시 관리자 2024.12.28 64
266 [내 마음의 시] 사유(思惟) 관리자 2024.12.28 47
265 [내 마음의 시] 석류 관리자 2024.12.28 79
[내 마음의 시] 가을의 노래 관리자 2024.12.28 61
263 [내 마음의 시]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관리자 2024.12.28 61
262 [내 마음의 시] 할아버지 관리자 2024.12.28 52
261 [내 마음의 시] 생명을 찾아가는 길목 관리자 2024.12.28 65
260 [내 마음의 시] 마지막 주자(走者) 관리자 2024.12.28 70
259 [내 마음의 시] 까불대지 말자 관리자 2024.12.28 47
258 [내 마음의 시] 손 주름 관리자 2024.12.28 48
257 [내 마음의 시] 밥 먹으러 와! 관리자 2024.12.27 50
256 [내 마음의 시] 반찬의 의미 관리자 2024.12.27 57
255 [내 마음의 시] 조국찬가(祖國讚歌) 관리자 2024.12.27 51
254 [내 마음의 시] 꽃 비 관리자 2024.12.27 62
253 [내 마음의 시] 나 그리고 시(詩) 관리자 2024.12.27 72
252 [내 마음의 시] 그 눈물 관리자 2024.12.27 7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2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