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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세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1-07 11:09:43
지천 ( 支泉 ) 권명오
봄 여름 가을
태양의 열기 아래
활기 넘치던 나무
결실의 가을 따라
엷은 햇빛 스며들면
길게 누운 그림자
떨어진 나뭇잎
보듬어 다독이며
가을 가고 겨울이 가도
희노애락 어찌 됐든
세월은 간다.

권명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2022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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