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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낙엽의 비밀

관리자2024.12.29 02:45조회 수 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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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8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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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낙엽의 비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2-12 13:25:05

 

김희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깊고 향기로운 갈색의 숲에

사방에서 미풍이 불어오고

달빛이 숲속에 스며들다가

맑은 시냇물에 미소 지으며 안기네.

저 높은 푸르른 하늘 떠도는 구름

솔솔 내려오는 별들을 받쳐 드는

잎과 가지들 밀어를 나누며

애절한 시상들을 내 품는다.

그들의 흔들림과 사라짐을 보고서야

바람소리를 찾아 낸 시인

사색에 젖어 시상을 쫓는다.

 

 

                    

 

 

김희문
 

김희문

- 홍익대학교 졸업

- 현재 Giver Care 종사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20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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