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방은 한국일보 [내마음의 시] 에 실린 회원님들의 시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내 마음의 시]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

관리자2024.12.29 13:47조회 수 102댓글 0

    • 글자 크기

 

 

 

https://higoodday.com/opinion/987124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4-25 08:20:29

 

안신영(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활짝핀 노-란 수선화

한아름 꽃다발 되어

봄을 싣고 찾아왔다

내 테이블 위에

 

안개비 자욱한 창밖

더불어 우울한 곳곳에

샛-노란 수선화

집안 가득 마음가득

따스한 빛으로 채워지고

 

움추린 겨울 마음 밀어내고

활짝핀 수선화 꽃잎에

마음의 봄 함께 담아

예쁘게 새롭게 피어나자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2023년 4월 25일 

 

 

 

 

 

    • 글자 크기
[내 마음의 시] 새벽 마실 (by 관리자) [내 마음의 시] 어서 오세요 (by 관리자)

댓글 달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2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