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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봄

관리자2024.12.31 15:52조회 수 1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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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9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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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3-07 11:41:22

 

윤보라(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이월의 따사한 햇살 유혹에 

서둘러 꽃망울 피어 오르더니

삼월의 혹독한 며칠간의 추위에

버틸 수 없어 얼고 말았다

 

 

나머지 꽃망울은 슬기롭게도

그 추위 끝나고 소록 소록 피어 올라 

향기 만발 하여 나를 반긴다.

 

 

포근한 오후 

꽃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바쁘게 살아왔던 날들을 되돌아 보며

 

 

나도 저들 꽃 처럼 남은 인생이라도 

지혜롭게 살리라고 다짐해 본다

 

 

아!  봄이다

그래 이제 다시 시작 하자

 

 

윤보라

- 시인

- 전라남도 완도 출생, 1979년 도미

- 애틀랜타 텍 인테리어 디자인과 졸업

- 2007년 〈문학공간〉 시인 등단

- 재미시인협회 회원,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현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

 

 

2024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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