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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5월의 비가 내릴 땐

관리자2024.12.31 18:23조회 수 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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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9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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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5월의 비가 내릴 땐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5-23 15:44:02

 

 

淸風軒         

 

5월의 비가 내리던 그날

훌쩍 내곁을 떠난 그 님

 

축축히 젖어드는 이 마음

님의 꿈조차 꾸이질 않네

 

5월의 비가 내릴 때면

빗방울 사이로 오는 그 님

 

님 그리움이 방울 되어

문득문득 딸랑거립니다.

 

 <글쓴이 Note >

61년 전 내 나이 16살 때,

1963년 5월에 나를 남겨

두고 떠나신 할아버지가

비가 내릴 땐 몹시 그립다.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2024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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